외돌개

관광명소
4.0
리뷰 4

남주의 해금강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의 절벽기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 높이의 기둥바위 외돌개이다. 서귀포 시내에서 약 2㎞쯤 서쪽에 삼매봉이 있고 그 산자락의 수려한 해안가에 우뚝 서 있는 외돌개는 약 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다. 꼭대기에는 몇그루 작은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물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 있다 하여 외돌개라 이름지여졌다는데 여기에는 한가지 역사와 관련된 설화가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고려말 최영장군이 제주도를 강점했던 목호(牧胡)의 난을 토벌할 때 외돌개 뒤에 있는 범섬이 최후의 격전장이었는데 전술상이 외돌개를 장대한 장소로 치장시켜 놓았다. 그러자 목호들이 이를 보고 대장군이 진을 친 것으로 오인하여 모두 자결하였다 한다. 그래서 이 외돌개는 "장군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워진다.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특이한 유원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외돌개 뒤로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하다.

편의시설: 화장실/전망터/쉼터/상점/산책로
주차시설: 100대 가능
* 주차 시설 무료이용
유모차 대여: 불가

리뷰
4.0
리뷰 4
  • 5
  • 4
  • 3
  • 2
  • 1
  • メリッサ
    5년 전

    ウェドルゲ 不思議な岩でした。

  • 표정관
    6년 전

    자연 풀장이 좋아요 진짜!

  • 수민
    7년 전

    멋짐이 묻어나는곳

  • 룰류랄라
    8년 전

    외돌개 올레코스로 가는길에 바다보이는 정자가 있는데 비올때 앉아있으면 분위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