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22

퓨전해산물 요리
5.0
리뷰 2

금능리에 위치한 간판없는 맛집.
주소로 찾아가면 '금능어촌계식당 잠녀의 집' 이라고 써있는 오랜 건물이 있는데, 이 곳이 바로 피어 22 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서퍼 장비와 썬베드의자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석 구석 걸려있는 해녀복과 태왁이 재미난 곳.

  • 메뉴
    • 일요일 오전 11:00-오후 5:00
    • 월요일 오전 11:00-오후 6:00
    • 화요일 휴무
    • 수요일 오전 11:00-오후 6:00
    • 목요일 오전 11:00-오후 6:00
    • 금요일 오전 11:00-오후 6:00
    • 토요일 오전 11:00-오후 5:00
리뷰
5.0
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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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Hyun Hwang
    6년 전

    이런 곳에 레스토랑이 있을까 싶은 외관이었는데.. 그 모습마저 맘을 끌었던 곳. 태왁을 주문하면 바스킷에 딱새우와 함께 옥수수. 감자. 소시지가 한가득 나온다. 양도 푸짐하지만 맛도 좋고 재미도 있어 강추합니다. 연인,가족 다 적당할듯~ 밥은 별도로 없고 맥주나 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을듯.

  • Clint
    7년 전

    내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피쉬앤칩스 메뉴가 있는 곽지해변의 카페태희가 비양도가 보이는 금능리 어촌계식당 자리에 피어22를 지난 여름에 오픈을 했다. 메뉴는 태왁, 태왁은 제주도 해녀들이 물질할 때 바다에 띄워 놓고 채취한 해물을 담는 어구(漁具)를 말한다고.. 제주도에서 사계절 잡히는 살이 통통한 딱새우와 감자, 소세지, 옥수수, 레몬, 홍합을 찐 해산물 메뉴가 기본, 여기에 랍스터나 전복, 문어등을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비쥬얼과 맛은 좋은 편이다. 협재해변에 들린다면 점심이나 저녁에 좀 일찍 들려야 대기표 받지 않고, 식재료가 떨어져 장사 마감에 발길을 돌리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