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세화해안도로
해안도로
성산세화 해안 도로는 서귀포시에서 동쪽으로 1132호 일주 도로를 타고 남원을 지나 표선으로 가는 중간에 세화2리에서 표선 해수욕장까지 바다와 가깝게 이웃해서 연결되는 6.3㎞의 해안 도로이다.
제주도 동남부의 바다 정취를 느껴볼 수 있으며,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표선 해수욕장이 있고, 해수욕장의 건너편 쪽에 제주 민속촌이 위치해 있다. 예전의 설화에 의하면, 설문대 할망이 표선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만들었으며, 지금의 백사장 자리는 원래 깊은 바다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