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명가

생선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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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활어회를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특히 다금바리 회에 대해서는 자타가 전국 최고로 꼽을 만한 집이다. 다금바리회 대한민국 발명특허 제1호 라고 간판에 당당히 써 있는 이 곳은, 슬로푸드 세계대회에서 세계 요리거장 100인에도 뽑힌 적이 있는 강창건씨가 운영하고 있다. 강씨는 다금바리 생선 하나에서 30가지의 맛을 찾아내 요리하는 기술로 발명특허를 받고, 현재는 소스의 한국화를 연구 중이다. 다금바리회에 있어서는 제주도에서 이미 최고라고 정평이 나있다.

영업시간: 11:00 ~ 22:00
* 명절 ,공휴일 휴무

가격정보:
활어회정식: 30,000원
매운탕: 10,000원
백탕: 10,000원
회: 100,000원 ~ 230,000원
(흑돔/참돔/구문쟁이/강담돔/돌돔/붉바리/다금바리)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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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호
    5년 전

    몇년전 진미명가 근처 게하에서 첫 올레길 여행을 하고 마지막밤 혼자임에도 늦은 저녁식사에 친절하게 대해주시던게 기억납니다. 혼자먹기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지만 육지에서는 다금바리격이라고 하는 늠성어(?) 추천해주시고 저렴한 가격으로 기막힌 맛을보게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홀로간 제주여행이 참 풍성하고 행복한 기분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그때 사장님하고 식당앞에서 찍은 사진도 어딘가에 있을뗀데... 세련되고 엄청 고급진 식당 아닙니다. 오랜 세월 사장님의 맛과 정성이 느껴지는 이곳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