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숑

카페
5.0
리뷰 5

서귀포시 남원읍의 작은 해변 공천포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다. 공천포는 파도가 치면 검은 모래와 작은 돌들이 움직이면서 고운 소리를 내는 작은 해변이다. 카페숑은 공천포의 파도소리처럼 조용하고 아름다운 카페이다. 첫인상은 소녀같다. 노란 건물과 카페안의 작은 화분, 스탠드, 달력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풍선을 들고 있는 청년을 그린 벽화가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 이미지를 자아낸다. 카페주인은 그러나 소녀가 아니라 청년이다. 카페 이름을 여자 친구의 예명으로 지은 로맨티스트다.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만들어 내오는 메뉴를 보면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공천포 해변을 감상하다 보면 누구나 소녀 감성 하나씩 가슴에 품게 된다. 주인 청년이 직접 만든다는 초콜릿과 와플 맛이 단연 으뜸이다.

  • 메뉴
    • 토요일 오전 10:00-오후 9:00
    • 일요일 오전 10:00-오후 9:00
    • 월요일 오전 10:00-오후 9:00
    • 화요일 오전 10:00-오후 9:00
    • 수요일 오전 10:00-오후 9:00
    • 목요일 오전 10:00-오후 9:00
    • 금요일 오전 10:00-오후 9:00
리뷰
5.0
리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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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 kyung Choi
    4년 전

    뷰도 이쁘고 카페도 안정적인 느낌이고 커피값도 적당해서 넘넘 좋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 <

  • 김주은
    6년 전

    따뜻한 커피와 시원한 바다뷰가 정말좋아요! 카페 외관도 진짜 예뻐요!

  • 강용규
    7년 전

    2017년초에 다녀왔지만 너무좋았어요!!

  • CHO
    7년 전

    첫댓보니 가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ㅋ

  • 임태형
    7년 전

    애기있는 부모들은 가지마세요. 주인이 시끄러우면 은근히 갈굽니다. 조용히 사색이나 방해받지 않고 커피한잔 하기 위한 곳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