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토피아 석수풍미술관

갤러리
3.9
리뷰 1

핀크스 비오토피아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테마 아래 조성된 생태 휴양형 주택단지이다. 석(돌),수(물),풍(바람) 미술관은 '비오토피아'의 생태공원 내에 설치된 명상미술관으로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을 가미한 디자인이 특징인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 준(일본 필명 伊丹潤, 한국명 유동룡庾東龍)이 설계하였다. 석,수,풍 미술관은 여는 미술관같이 내부에 작품을 둔 것이 아니라 각각 자연을 느끼도록 설계되었다. 풍(바람)미술관은 외관으로 보면 갈대밭에 있는 나무로 만든 창고 같아 보이는데 내부에 들어서면 나무 벽 틈 사이로 들어온 빛과 자연스럽게 통과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석(돌) 미술관은 붉에 녹슨 철재 건물안에 구멍으로 들어오는 빛이 강렬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수(물) 미술관은 가운데가 크게 똟린 원형의 지붕아래 네모난 공간에 물이 담겨져 있고 원형지붕을 넘어 온 햇빛을 그림자를 만들어 멋진 기하학적 조형을 만든다. 석,수.풍 미술관 모두 비어있는 공간들로 이타미준이 해석한 자연과 조화로운 명상과 힐링하기 좋은 사책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있다. 비오토피아는 입주민외에는 엄격히 통제되는데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 식사 예약을 하면 석,수,풍 미술관을 돌아 볼 수 있다. 비오토피아내 레스토랑은 포도호텔과 함께 같은 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타미준의 작품은 근처 포도호텔과 방주교회가 있다.

가격정보: 무료
* 석,수,풍 미술관은 비오토피아의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

리뷰
3.9
리뷰 1
  • 林昭娟
    8년 전

    미리 예약해야 볼 수 있어요. 공휴일과 주말에 열지 않고 평일에만 하루 25명 제한해서 관람객을 받는다네요. 예약도 스마트폰으로 안 되고 PC로만 가능해요. 관람하실 분은 사전에 계획 세우셔야 합니다.